하와이 호놀룰루(Hawaii Honululu)에서 여행하다보면 꼭 가게 되는 곳 중에 하나는 로얄 하와이안 센터(Royal Hawaiian Center). 와이키키 중심에 있고 각종 무료 공연을 볼 수 있는 곳이어서 한번쯤 가보게 된다. 


내가 보았던 무료공연은 Polynesian Cultural Center 에서 진행하는 공연이었다. 폴리네시안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공연 중 하나인데, 공연을 보다가 중간에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광고를 진행한다. "Free Transpotation" 이 말만 10번 이상 들을 수 있었다. 무료 공연치곤 괜찮았으니 그곳을 지나갈 일이 있다면 한번쯤 보길 권장한다.


공연을 마치고 미녀 미남과 사진을 찍을 수도 있으니 공연을 마친 후에 사진을 찍을 수 있냐고 물어봐도 괜찮을 것이다.


이 공연 이름은 Polynesian Cultural Center Performance 오전 11:00부터 일주일 3회 진행한다. 일정은 http://www.royalhawaiiancenter.com/events 에서 확인하고 방문하길 권장한다. 




Posted by Picky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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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황금 연휴를 맞이하여 제주도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비행기는 전부다 매진이죠. 


Plan A. 어떻게든 비행기를 탄다.

Plan B. 목포에서 배 타고 제주도 가기


목포까지 가서 배타기 어려우니 어떻게든 비행기를 노려보기로 합니다. 결국 Plan A.


1. 국내선 비행기 예약! Click! Click! 

제주도에 거주하는 친구가 알려준 것인데 인**크 투어에서 조회하고 예약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고 합니다. 대부분 표는 이미 마감인 상태. 반복적으로 클릭해보면서 표가 나오면 빠른 동작으로 예약합니다. 주기적으로 조회해봐야하고 원하는 시간대 표가 발견되면 망설임 없이 예약해야합니다. 


Tip.2명이상일 경우 1명씩 예약하는 것이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일행이 다른 비행기 타는 것도 고려해야합니다. 여행기간이 한달쯤 남았다면 점심시간에 잠깐씩 시간내서 조회해보면 1-2주일만에 표를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대기 예약

혹시나 하는 마음에 A항공사에 전화를 걸어보았습니다. 5/4일 몇시에 제주에서 서울로 오는 비행기를 예약하고 싶은데 가능한 좌석이 없어 대기가 가능하냐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대기예약을 했습니다만, 시간이 지난 후 조회를 해보니 좌석이 보이길래 직접 예약했습니다. 대기 예약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네요. 


결국 Click! Click! 이 최고입니다. 


3. 국내선 취소 수수료


국내선 취소 수수료는 제각각입니다. 정상가로 구매해도 취소하면 대부분 항공사가 취소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특정 항공사는 변경 수수료도 받습니다. 구매 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4. 국내선 마일리지 해외 항공사 적립


스타얼라이언스(아시아나가 속해 있음)나 스카이팀(대한항공이 속해 있음)으로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합니다. 

아시아나는 스타얼라이언스(예를 들면 Lufthansa) 멤버쉽 적립이 가능합니다. 예약할 때 강길동이라면 KANG / GILDONG 이라고 입력하면 됩니다. 해외 마일리지 성명과 동일하게 해야겠죠? 해외 마일리지 쌓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Posted by Picky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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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직구 후기

해외결제 2015. 3. 21. 13:52
독일 해외 직구 후기

유로화가 많이 싸져 독일 제품 구매에 부담이 적어졌습니다.

독일 해외 직구하면서 생각해봐야 했던 것들을 정리하고 공유합니다.

1. 배송이 빠르지 않다.
월요일 주문했는데 토요일에 배송대행지로 배송되었습니다. 한국에선 상상하지 못할 시스템이지만 독일 사람들은 많이 여유있습니다. 홈페이지엔 최대 30일 걸릴 수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2. American Express가 안됨.
쇼핑몰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구매했던 곳은 American Express 결제가 불가능했습니다. 해외 사용시 적립률이 1%인 Amex 카드가 있어 PayPal통해서 신용카드를 연결하여 결제하였습니다. 보통 해외 결제와 동일한 수수료입니다.

3. 번역기 사용은 독일어 -> 한국어보다 독일어 -> 영어.
영어가 어느정도 되시는 분들 이야기겠지만 한국어로 번역하는 것보다 영어로 번역하는 것이 알아보기 편합니다. 저는 Chrome을 통해 번역을 사용하는데 영어로 하면 아무 부담 없습니다. 단, 그림은 번역해주지 않아 필요한 그림은 직접 번역기에 넣었습니다.

4. 원칙상 면세 그러나 복잡.
유럽은 제품이 해외로 나가면 원칙상 면세로 처리합니다. 유럽 여행 중 tax refund가능한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한 후 출국하는 공항에 서류를 제출하면 그 자리에서 세금을 환불해줍니다. 인터넷 쇼핑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외로 바로 배송하면 계산할 때 세금을 면제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바로 배송시키면 배송료가 많이 나옵니다. 보통 배송대행지 통해 배송 받는데 이러면 세금 환불 받기 어려워집니다.

5. 독일 주소
독일은 다세대 주택이라도 주소에 호수를 적지 않습니다. 이름으로 구분을 한다고 하네요. 배송대행지 중 받는 사람을 바꾸어 적으라는 경우가 있는데 지켲 셔야합니다.
예를 들면 홍길동이 ABC 배송대행회사로 배송시키면 이름은 ABC Gildong 처럼 써야합니다.

또 생각나는 것 있으면 적겠습니다.


Posted by Picky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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