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권리 분석

재테크 2015. 6. 13. 06:51

정리중인 내용입니다.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관련한 계약을 할 때, 우리는 등기부등본을 보게 된다. 간단하게 근저당 설정만 되어 있으면 어렵지 않지만, 다른 용어들이 등장하면 어려워진다. 


근저당 - 은행 등에서 돈을 빌릴 때 은행 등이 설정하는 권리. 만약 근저당 권리자가 경매시 배당 받지 못하면, 일반채권으로 전환되어 채무자에게 청구됩니다. 


가처분 - 순위 보전이 목적임. 하지만 경매시 배당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는 아님, 말소기준권리를 기준으로 빠르면 인수, 늦으면 소멸됨. 건물철거를 위한 가처분은 소멸되지 않음. 


가압류 - 물권이 아닌 채권. 우선권을 주장할 수 없음. 



소유권이전청구권 가등기 - 담보가등기, 소유권이전청구권 보전가등기로 나뉨. 순위를 보전하려는 목적이 강하다. 만약 경매를 진행하기 된다면 가등기권리자는 법원에 신고해야한다. 



예고등기 - 부동산의 권리에 관련하여 법적 다툼이 있는 경우 기재됨. 


환매등기 - 일정 기간 이내에 부동산을 다시 살 수 있는 권리를 기재. 경매시 말소기준 권리보다 빠르면 인수 늦으면 소멸.


경매개시결정등기 - 경매가 시작되었음을 등기함.



전세권 - 전세금을 지급하고 토지나 건물을 사용할 수 있는 물권, 경매시 집합건물이 아닌 일반 건축물의 전세권은 건물 부분에서만 배당이 발생함. 선순위 전세권이 배당신청을 안하면 인수됨.


지상권 - 토지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 은행에서 토지를 담보도 대출할 때 많이 설정함. 말소기준권리 기준으로 늦으면 소멸됨.


지역권  


임차권등기 - 임차인의 권리 보전을 위함. 만기 후 이사를 나가기 전 대항력을 갖추기 위해 설정함. 확정일자 기준으로 말소기준 권리보다 앞이면 인수됨.


등기부등본에 기재되지 않는 권리들. 임차권, 유치권, 지상권.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증여세 정리  (0) 2014.11.26
Posted by Picky Kang
,
0. 들어가며
해외 여행은 일상화 되었고 연휴가 되면 인천공항 등 해외로 나갈 수 있는 곳은 출국자들로 붐빈다. 이 글에선 해외 여행시 중요한 환전을 알아본다.

1. 환전 계획 - 얼마나 필요한가?
한국내 여행이라면 물가에 대한 상식이 있기 때문에 돈을 얼마나 소요될지 예상이 된다. 그리고 우리에겐 수수료 없는 신용카드, 현금카드가 있어서 전국 어디에서든 쉽게 뽑아 쓸 수 있다. 

하지만 해외는?? 신용카드가 잘 통용되는지도 모르겠고, 현금카드도 사용가능한지 모르겠다. 게다가 해외에서 사용하면 수수료도 만만치 않다. 사용할 금액을 딱 정해서 환전하면 아무 문제 없겠지만, 여행하다보면 예산 초과할 일이 꼭 생긴다. 

일단 얼마가 필요한지 생각해야한다.
- 호텔요금
- 식사
- 현지교통비
- 현지관광

현지에서 초과되는 예산을 어떻게 충당할 것인지 생각한다. 
신용카드 - 신용카드가 잘 통용되는 나라라면 신용카드 괜찮다. 한국내에서는 어떤 싱용카드든지 다 사용가능하지만, VISA, MASTER, AMEX, JCB, UniPay 등 이 국제브랜드들이 상항 통하는 것은 아니다. 해당 국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브랜드가 무엇인지 파악하자. 그라고 가능하다면 다른 브랜드의 카드를 지참하는 것이 좋다. 

현금카드 - 여행 중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지만,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면 편리할 것이다. 

현금 - 현금으로 계획을 세웠다면 여유있게 환전해야한다.


2. 통화 - 현지 통화? USD?
수수료가 비싼 통화로 바꾸어가기엔 아깝다. 현지에서 환전할 수 있다면 USD로 환전하여 현지에서 다시 환전하는 방법이 있다. 물론 현지에서 안전하게 환전할 수 있다면 이야기다.

베트남 여행할 땐, USD로 환전 후 현지에서 조금씩 환전해가면서 사용했다. 거리에 환전소가 은근히 많았고, 환율을 기억해 두었다가 다음에 싼 곳이 보이면 그곳에서 환전했다. 


3. 환전 수수료 / 환전 우대
환전을 하고자한다면 환전 수수료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USD는 어떤 은행이든 환전 수수료가 비슷하지만 거래가 거의 없는 통화는 수수료가 은행마다 차이 있다.

환전 우대는 매매기준율과 현금살때의 차이에서 얼마나 깍아주냐이다. 50%우대면 매매기준율과 현금 살때의 중간으로 외국 현금을 살 수 있게 해준다.


4. 현지 인출 / 신용카드
현지에서 사용할 금액을 정확하게 맞추기 어렵다. 모자라는 금액은 현지 인출과 신용카드로 한다. 극도로 아껴야하는 여행이라면 모를까 현지에 언제 다시 갈지 모르는데 돈이 없어서 무엇인가 못한다면 안타깝다.

수수료 없는 국제현금카드도 있다지만 수수료 없는 현금 인출기를 찾아다니는 것도 일이니 수수료가 과도하게 비싸지 않다면 그냥 뽑자.


Posted by Picky Kang
,

호텔을 예약했는데 방이 없어서 무료로 상위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된다면 모두 '아싸~' 할 것이다.

나는 여행하면서 호텔이 무료로 업그레이드 된 경우가 두번 있었다.

1.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1박
2.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2박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총 2박을 했다. 유럽으로 In할 때 1박, Out할 때 1박. 가격이 저렴한 호텔이라 예약했었는데, 첫 1박이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날 다시 묵었을 때, 2주 전 묵었던 방이 너무 좋지 않았었다. 이번에는 좋은 방으로 달라고 하니, 직원이 살펴보더니 Business Room으로 업그레이드 해주겠다고 했다. '아싸~'


라스베가스에서 업그레이드는 방이 없어서이다. 내가 예약한 후 호텔(Mandalay Bay)가격이 엄청나게 상승했는데 호텔의 방이 거의 다 차서 가격을 올린 것이다. 


체크인 할 때 직원과 대화 내용이다. 

나 : (예약사항을 출력한 종이를 주면서...) 체크인 할께요.

직원 : 지금 저희 호텔에 방이 다 차서 젊은 감각의 Denalo 호텔로 안내해주겠다. 모든 것이 똑같다. 

나 : 글쎄...  나는 어디가 좋은지 잘 모르겠고, 직원이라면 어디로 선택하겠느냐

직원 : 나라면 당연히 Denalo 호텔이다. 한번 가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나에게 말해달라.

나 : 그래요. 한번 다녀올께요. 

방에 갔더니 내가 예약한 호텔이 특급호텔 수준이라면 Denalo의 방은 일반 호텔 수준이었다. 내가 예약한 방은 화장실의 세면대가 2개였는데, 보여준 방은 세면대가 1개였다. 세면대가 2개인지 1개인지는 중요하진 않지만, 이왕 숙박하기로 한 것 마음에 드는 방에서 해야지 생각이 들었다. 

(직원을 다시 찾아서..)

나 : 내가 기대한 사항과 다르네요. 

직원 : 그럼 우리 매니저랑 이야기해보고 올께요. 잠시만 기다리시겠어요?

나 : 네.. 기다릴께요. 

직원 : 지금 우리의 방이 다 차서 예약한 방보다 좋은 방으로 업그레이드 해주겠다. 

아싸~~ 결과는 아래 그림들과 같다. 아주 아름다운 방에서 2박. 라스베가스에는 20 Dollar Trick 이 있다고 하지만, 난 공짜로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물론 업그레이드 된 방도 세면대가 2개.





Posted by Picky K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