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들어가며
해외 여행은 일상화 되었고 연휴가 되면 인천공항 등 해외로 나갈 수 있는 곳은 출국자들로 붐빈다. 이 글에선 해외 여행시 중요한 환전을 알아본다.

1. 환전 계획 - 얼마나 필요한가?
한국내 여행이라면 물가에 대한 상식이 있기 때문에 돈을 얼마나 소요될지 예상이 된다. 그리고 우리에겐 수수료 없는 신용카드, 현금카드가 있어서 전국 어디에서든 쉽게 뽑아 쓸 수 있다. 

하지만 해외는?? 신용카드가 잘 통용되는지도 모르겠고, 현금카드도 사용가능한지 모르겠다. 게다가 해외에서 사용하면 수수료도 만만치 않다. 사용할 금액을 딱 정해서 환전하면 아무 문제 없겠지만, 여행하다보면 예산 초과할 일이 꼭 생긴다. 

일단 얼마가 필요한지 생각해야한다.
- 호텔요금
- 식사
- 현지교통비
- 현지관광

현지에서 초과되는 예산을 어떻게 충당할 것인지 생각한다. 
신용카드 - 신용카드가 잘 통용되는 나라라면 신용카드 괜찮다. 한국내에서는 어떤 싱용카드든지 다 사용가능하지만, VISA, MASTER, AMEX, JCB, UniPay 등 이 국제브랜드들이 상항 통하는 것은 아니다. 해당 국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브랜드가 무엇인지 파악하자. 그라고 가능하다면 다른 브랜드의 카드를 지참하는 것이 좋다. 

현금카드 - 여행 중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지만,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면 편리할 것이다. 

현금 - 현금으로 계획을 세웠다면 여유있게 환전해야한다.


2. 통화 - 현지 통화? USD?
수수료가 비싼 통화로 바꾸어가기엔 아깝다. 현지에서 환전할 수 있다면 USD로 환전하여 현지에서 다시 환전하는 방법이 있다. 물론 현지에서 안전하게 환전할 수 있다면 이야기다.

베트남 여행할 땐, USD로 환전 후 현지에서 조금씩 환전해가면서 사용했다. 거리에 환전소가 은근히 많았고, 환율을 기억해 두었다가 다음에 싼 곳이 보이면 그곳에서 환전했다. 


3. 환전 수수료 / 환전 우대
환전을 하고자한다면 환전 수수료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USD는 어떤 은행이든 환전 수수료가 비슷하지만 거래가 거의 없는 통화는 수수료가 은행마다 차이 있다.

환전 우대는 매매기준율과 현금살때의 차이에서 얼마나 깍아주냐이다. 50%우대면 매매기준율과 현금 살때의 중간으로 외국 현금을 살 수 있게 해준다.


4. 현지 인출 / 신용카드
현지에서 사용할 금액을 정확하게 맞추기 어렵다. 모자라는 금액은 현지 인출과 신용카드로 한다. 극도로 아껴야하는 여행이라면 모를까 현지에 언제 다시 갈지 모르는데 돈이 없어서 무엇인가 못한다면 안타깝다.

수수료 없는 국제현금카드도 있다지만 수수료 없는 현금 인출기를 찾아다니는 것도 일이니 수수료가 과도하게 비싸지 않다면 그냥 뽑자.


Posted by Picky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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