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an Airlines(하와이안 항공)이라하면 생소한 사람도 많겠지만, Hawaii Honolulu Airport(호놀룰루 공항)을 주요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는 항공사입니다. 


취항지는 하와이의 섬들과 미국 서부(Seattle, Portland, Sacramento, San Francisco, Oakland, Los Angles, Las Vegas, San Diego, Phoenix) 그리고 동부의 New York이다. 국제선은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가 있다. 이외에 많은 도시들은 파트너사를 통해 운항하고 있다. 자세한 취항지를 알고 싶으면 하와이안 항공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된다. 


Hawaiian Airlines을 이용한 많은 몇몇사람들은 이웃섬(Maui, Big Island, Kaua'i)만 무료로 알고 있는데, 일찍 예약한다면 미국 본토 서부까지 무료로 갈 수 있다. 


다시 이야기하면, 미국을 여행하면서 Los Angeles(로스앤젤레스)나 Las Vegas(라스베가스)를 함께 관광하고 싶다면 하와이안 항공이 조건이 좋다. 일찍만 예약한다면 인천-호놀룰루(하와이의 주요도시)구간과 동일한 요금으로 미국 서부를 함께 여행할 수 있다. 

    인천-Honolulu(호놀룰루)-인천 = 총액 100만원 이라면

    인천-Honolulu(호놀룰루)-San Francisco(샌프란시스코)-Honolulu-인천 = 총액 100만원으로 가능하다.


다른 조합으로.

    인천-Honolulu(호놀룰루)-San Francisco(샌프란시스코)/ Open Jaw*

         /Los Angels(로스앤젤레스)-Honululu-인천 = 총액 100만원으로 가능하다. 


  


나의 경우엔 인천-Honolulu-San Francisco / Las Vegas-Honolulu-인천으로 예약했다. Open Jaw구간(San Francisco-Las Vegas)은 SouthWest항공(SouthWest예약후기)을 이용했다. 


이런 표는 출발하기로 했다면 빨리 예약해야 잡을 수 있습니다. 저는 9개월 전에 예약했습니다. 충분한 시간이 있다면 미국 본토까지 함께 다녀오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미국 서부에서 하와이를 거쳐 인천으로 온다면 비행시간이 맞지 않아 1박을 따로 해야하니 하와이 일정을 나중에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갈 때 3박 올 때 3박했습니다. 갈 때 3박 올때 3박은 짐 챙기고 옮길 때 은근히 스트레스가 있어서 올 때 6박으로 했으면 더 좋았겠다 생각이 듭니다.


예약은 하와이안 항공 홈페이지 또는 여행사에서 가능합니다. 일부 여행사는 카드사와 제휴해서 할인해주기도 하니 좀 알아보고 하면 좋고, Open Jaw + 경유지 체류 3박씩은 직원을 통하지 않고 예약하기 어려웠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하와이 + 본토 즐거운 여행 되세요. 



* Open Jaw : 가는편의 출발지와 오는편의 도착지가 다르거나 가는편의 목적지와 오는편의 출발지가 다른 경우를 의미합니다. 유럽여행할 때 런던 IN, 파리 OUT이거나, 중국에 다녀오는데 출발은 인천에서 도착은 부산에서 한다면 Open Jaw라 부릅니다.


Posted by Picky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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